
성격
동화 각성 이전보다는 한결 차분한 편에 속한다... 비실비실한 것은 매한가지.

기타
- 시한부
수명이 17살이 되는 해의 봄, 길어야 초여름을 넘기지 못한다.
일시적인 차도만 보일 뿐, 나아지지 않는 미레이의 병세로 인해 집안은 결국 돈을 지불할 수 없는 상황까지 이르렀기에, 의사의 얼굴을 마지막으로 본 것도 2년 전의 일이다.
꾸준하게 미레이를 진료해주던 마을의 의사는 가난한 노부부와 미레이의 사정이 불쌍해서 돈을 지불할 수 없데 된 이후로도 몇 번이나 공짜로 진료를 해주었으나, 결국 혀를 내두른다.
의사는 미레이가 지금까지 버틴 것으로도 기적이라며 남은 수명을 알려준다. (선고 후, 계산한 수명이 17살 되는 해의 봄 즈음이다.)
미레이는 부모님에게조차 그 사실을 비밀로 한 채 그저 죽을 날만 기다리며 살고 있다.
자신이 죽으면 남겨질 어머니와 아버지를 걱정하여 재능 배양 실험을 제안받고 무리하여 참가했다. 차라리 죽기 전까지 돈이라도 벌고 죽어 부모에게 넘기고자 하는 포기심리에서 기인한 것이다.
자신 때문에 더욱 가난해진 부모님에게 심각한 죄책감을 갖고 있으며, 집안이 이 지경이 되었음에도 아무것도 못하고 야위어있는 자신에게 큰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고있지 않다.
- 여담이지만 의사 선생님은 고양이였던 것 같다. 마을에서 유명한 명의로 통했으나, 현재는 큰 마을로 병원을 옮겼다.
키세츠카네 미레이
Mirei Kisetsukane/黃雪鐘 美玲
17세 | 12. 31 | 162cm - 45kg
Female | RH+- B
체력 | ★
지력 | ★★★★★
힘 | ★
민첩 | ★★
운 | ★★★★★
멘탈 | ★★
[스네구로치카] 동화 [스네구로치카]
https://www.youtube.com/watch?v=8dzmmvAb9pk&feature=youtu.be
영어로는 Snow Maiden. 흔히 [눈 아가씨] 라고 불리우는 어느 추운 북쪽 나라에서 전해지는 전래 동화 속의 등장인물으로, 아이가 없는 노부부의 간절함으로 인해 기적처럼 탄생한, 눈으로 만들어진 아가씨이자 필연적으로 녹아 없어져버릴 존재.
소녀는 노부부를 위해 언제느 춤을 추며 노래를 불러주었고, 그럴 때마다 집안에는 언제나 웃음꽃이 피었다. 그녀의 노래를 듣고 모여드는 사람들이 많아 언제나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함께 지냈다.
그러나 소녀와 노부부의 행복은 오래가지 못했다.
소녀는 눈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날이 풀려갈 수록 야위어가기 시작했고, 소녀는 집에서 웅크리고 있는 날이 잦았다. 소녀는 더 이상 웃지 못했고, 집에 피어나던 웃음꽃은 점차 사라지기 시작했다. 소녀는 나가 놀 수 없는 대신, 다른 친구들의 즐거운 모습을 구경하며 만족하기로 했다.
자신이 녹아 없어질 것이 두려운 소녀와는 달리 노부부는 그녀가 다시금 밖에 나가 어울려 놀기를 소망하는 듯 하다.
- 눈아가씨의 이야기에는 크게 세 갈래가 존재하지만, 녹아 없어지는 운명 자체가 변하지는 않는다.
- 소녀에게는 이름이 없다.
최후조차 눈으로 만들어진 아가씨, [스네구로치카] 로 불릴 뿐이다.

꽃 피는 계절엔 나를 잊어요.



